빙그레 슈퍼콘, '챔스 4강' 손흥민 앞세워 100억 매출 돌파
2019.04.28 15:16
수정 : 2019.04.28 15:16기사원문
빙그레 인기의 중심에는 모델 손흥민이 있다.
3월 대비 4월 주문량이 5배 이상 늘어난 슈퍼콘은 기존 바닐라맛과 초코맛에 더해 딸기맛, 민트초코칩맛도 새로 출시한다. 이에 따라 손흥민 스페셜 패키지는 모두 4종이 된다.
슈퍼콘은 콘 아이스크림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빙그레가 차별화된 공법으로 개발한 야심작이다.
직접 제조한 콘 과자에 기존 다른 콘 제품의 4분의 1 수준으로 설탕을 줄이는 등 특색을 불어넣었다. 여기에 콘 과자 대비 아이스크림 비율을 늘이고, 상대적으로 많은 양의 초콜릿과 땅콩을 올려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한국 축구의 위상을 높이며 보여준 손흥민 선수 최고의 활약이 슈퍼콘이 지향하는 이미지에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