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슈퍼콘, '챔스 4강' 손흥민 앞세워 100억 매출 돌파

      2019.04.28 15:16   수정 : 2019.04.28 15:16기사원문
빙그레가 지난해 출시한 슈퍼콘이 손흥민을 앞세워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출시 채 1년이 되지 않는 기간 동안 누적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며 시장에 안착했다.

빙그레 인기의 중심에는 모델 손흥민이 있다.

광고가 공개되자마자 큰 화제를 모은 손흥민 슈퍼콘 광고는 빙그레 유튜브 공식계정에서만 조회수 140만회를 돌파했다. 빙그레는 광고의 인기에 힘입어 광고 촬영 NG컷을 유튜브 계정에 공개했고 조만간 메이킹 필름까지 공개할 계획이다.


3월 대비 4월 주문량이 5배 이상 늘어난 슈퍼콘은 기존 바닐라맛과 초코맛에 더해 딸기맛, 민트초코칩맛도 새로 출시한다. 이에 따라 손흥민 스페셜 패키지는 모두 4종이 된다.

슈퍼콘은 콘 아이스크림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빙그레가 차별화된 공법으로 개발한 야심작이다.

직접 제조한 콘 과자에 기존 다른 콘 제품의 4분의 1 수준으로 설탕을 줄이는 등 특색을 불어넣었다. 여기에 콘 과자 대비 아이스크림 비율을 늘이고, 상대적으로 많은 양의 초콜릿과 땅콩을 올려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한국 축구의 위상을 높이며 보여준 손흥민 선수 최고의 활약이 슈퍼콘이 지향하는 이미지에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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