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기술센터, 신기후체제 출범 앞두고 '녹색·기후기술백서 2019' 발간
2019.04.29 14:20
수정 : 2019.04.29 14:20기사원문
녹색기술센터는 29일 기후변화에 대한 대국민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 정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는 '녹색·기후기술 백서 2019'를 발간했다.
2020년 신기후체제를 앞두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재원'의 중요성이 한층 부각되는 만큼 기술과 재원을 중심으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보의 정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녹색기술센터는 2018년 1월부터 백서 발간을 기획·준비해 내부 연구진을 비롯한 약 60명의 기후기술·재원 전문가가 참여해 백서를 완성했다.
녹색·기후기술 백서는 국내외 녹색·기후기술 정보를 총 망라한 종합서로, 특히 올해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해 전세계 기후기술·정책에 영향을 미치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기반 기술과 재원 정보를 더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