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수협은행 공익상품 가입
2019.04.30 16:33
수정 : 2019.04.30 16:33기사원문
Sh수협은행은 30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수협은행 세종금융센터를 방문해 '어촌복지예금'과 '독도사랑카드' 상품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문 장관이 가입한 어촌복지예금은 △도시·어촌간 교류증진사업 지원 △어촌 교육·문화사업 지원 △어업인 복지증진사업 지원 등을 위해 예금 연평균 잔액의 0.2%를 수협은행이 부담해 어촌복지기금으로 조성하는 공익상품이다.
독도사랑카드는 매년 카드이용금액의 0.1%를 수협은행이 부담해 독도 연구 및 보존활동 지원을 위한 독도보존연구협회기금으로 출연하는 공익상품이다.
문 장관은 "어업인 복지 증진과 독도 해양영토 수호 등을 위한 해양수산 분야 공익상품을 출시해 운영하고 있는 수협은행과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협은행이 항상 해양수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해양수산 선도은행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수협은행은 독도사랑카드, 독도사랑예금, 독도사랑학생부금 등 독도 관련 공익상품 판매를 통한 수익금 일부를 매년 독도사랑기금으로 조성해 지난 1997년부터 현재까지 약 3억7000여만 원을 출연했다. 이 밖에도 사이버 독도지점 운영 등 다양한 활동과 홍보를 통해 독도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