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사회적기업 고려진공안전 생수‘1만9800병’ 기부
2019.05.03 09:57
수정 : 2019.05.03 09:57기사원문
[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고려진공안전는 2일 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 생수 1만9800병(환가액 10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김광자 고려진공안전 대표는 이날 생수를 전달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려진공안전은 양주시의 대표적인 사회적기업으로 희망박스(과자세트), 귤, 라면 등 다양한 기부활동과 관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제주도 체험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날 기부 받은 생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11개 읍면동의 저소득가정을 비롯해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종성 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매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는 따듯한 마음과 소중한 후원에 감사하다”며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기업이 더욱 많아져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심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