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모바일 건강관리서비스 '하이헬스챌린지' 대상 확대
2019.05.07 09:05
수정 : 2019.05.07 09:05기사원문
현대해상은 고객의 자발적 건강관리를 도와주는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 '하이헬스챌린지' 대상을 전체 건강보험 신규 계약자(월납 보험료 3만원 이상)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하이헬스챌린지'는 기초 설문으로 개인별 건강관리 포인트를 파악해 총 35가지 커리큘럼에서 가장 적합한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스마트폰 홈 화면 구글 Play스토어 또는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다.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들에게는 글로벌 건강관리 전문기업 눔(Noom)사의 건강 전문가 '하이헬스코치'가 1:1로 배정돼 앱 상담창을 통해 건강 관련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등 건강관리 목표를 달성하도록 도와준다.
현대해상 정규완 디지털전략추진부장은 "'하이헬스챌린지' 서비스는 유병자 시장 확대 등 변화하는 보험업계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의 자발적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개발됐다"며, "향후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고객의 건강한 삶과 함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