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식재료로 한식 조리법 개발

      2019.05.07 17:02   수정 : 2019.05.07 17:02기사원문
농림축산식품부와 (재)한식진흥원은 '2019년도 청년한식당 국산식재료 활용 지원 사업'에 참여할 한식당 20곳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창업 3년 이내 청년 오너셰프(식당의 경영 및 주방 책임자)가 경영하는 한식당들이 국산 식재료를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반비용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한식당은 국산 식재료 탐색기간을 가진 후 새로운 한식 조리법 개발에 착수한다.

개발된 음식은 해당 한식당에서 판매된다. 조리법은 가정 내에서는 물론, 한식당 영업장에서도 이용 가능하도록 무료로 제공된다.


한편 농식품부는 오는 20일 서울 청계천 한식문화관에서 '청년농업인연합회' 등이 참여하는 청년한식당과 농업인 연계행사를 연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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