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수돗물 종합정보 담은 품질보고서 제작
2019.05.08 15:06
수정 : 2019.05.08 15:06기사원문
‘미추홀참물 품질보고서’는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매년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제작하는 보고서로 원수부터 수도꼭지까지 수돗물의 생산과정과 수질검사 기준.결과 등 수질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품질보고서 요약 리플렛 7000부를 각 군·구청 민원실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하고, 시민들이 상시 열람할 수 있도록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에도 게시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팔당 및 한강 원수부터 시작해 수돗물 정수과정까지 매 공정마다 수질을 실시간 확인하고 있으며, 수질검사도 법정기준인 60개 항목에서 186개로 확대 실시해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
김승지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체계적·과학적인 수질관리와 기술혁신을 통해 시민이 매일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한 물 생산.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