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 4주차 흥행 역주행..북미 ‘아바타’ 기록 넘는다
2019.05.17 11:33
수정 : 2019.05.17 11:33기사원문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개봉 4주차에 흥행 역주행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역대 외화 흥행 1위를 향해 다시 한번 흥행 기운을 이어가고 있다.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누적관객수 1306만4935명을 돌파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이는 개봉 4주차에 각종 신작들의 개봉에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금주 주말 약 3천 만 불의 수익을 거둬들이며 '아바타'의 흥행 누적 수익 7억 6천만 불을 가뿐히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다.이처럼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타이타닉'과 '어벤져스' 시리즈의 모든 기록을 갈아치우며 흥행 피날레를 완벽하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