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흥해라 슈퍼손 응원 이벤트' 진행
2019.05.30 10:02
수정 : 2019.05.30 10:02기사원문
CU가 오는 6월 2일 새벽 4시(한국시간)에 열리는 2018-2019 유럽클럽축구 결승전 토트넘-리버풀 경기에 출전하는 손흥민 선수(토트넘)를 위한 깜짝 이벤트를 펼친다.
CU는 오는 6월 1일까지 빙그레와 함께 '흥해라 슈퍼손 응원 이벤트'를 열고 축구팬들과 함께 결승전에 진출하는 손흥민 선수를 응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결승전에 출전하는 손흥민 선수의 공격포인트를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응모자에게는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 5000명에게 손흥민 선수가 광고모델로 출연해 국내는 물론 해외 축구팬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가 된 빙그레 슈퍼콘 교환권을 증정한다. 공격포인트를 맞춘 이들 중에서 별도로 10명을 추첨해 최신 아디다스 축구화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한편 이번 결승전은 한국시간으로 새벽 4시에 열림에도 불구하고 유럽클럽축구 결승전에서 박지성 이후 8년 만에 한국 선수가 뛰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축구팬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높다.
BGF리테일 연정욱 마케팅팀장은 "손흥민 선수가 현지 인터뷰에서 경기 관전을 위해 새벽에 일어나는 한국팬들에게 보답하려 한다는 인터뷰를 한 만큼 축구팬들의 기대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CU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응원 열기에 힘을 싣고 손흥민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