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배우 아오이 유우, 8세 연상 개그맨 야마사토 료타와 결혼

      2019.06.05 13:24   수정 : 2019.06.05 13:26기사원문


일본 여배우 아오이 유(蒼井優·33)가 코미디언 야마사토 료타(山里亮·42)와 지난 3월 결혼했다며 닛케이와 아사히 신문 등이 5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야마사토 료타는 이날 아침 TV에 출연해 아오이 유와 이미 혼인 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야마사토는 당일 밤에 아오이와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결혼한 경위 등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아오이와 야마사토가 진지하게 교제한지 2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하고서 3월 도쿄 관공서에 혼인신고서를 냈다고 말했다.

아오이는 2006년 '훌라 걸스'에 함께 출연한 야마사토의 코미디 여성 콤비 야마자키 시즈요(山崎靜代·40)의 소개로 알고 지내다가 올해 들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한다.


아오이는 2000년 패션잡지 모델로 데뷔했다. '훌라 걸스', '하나와 앨리스', '허니와 클로버',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바람의 검심', '이름 없는 새', '더 롱 굿바이' 등 영화와 연극, TV 드라마에 출연해 사랑을 받아왔다.


야마사토는 주로 TV 예능 프로그램과 라디오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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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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