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워터 페스티벌’ 9월 1일까지 주말 운영

      2019.06.13 18:12   수정 : 2019.06.13 18:12기사원문

"시원한 물폭탄을 즐겨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온 가족이 함께 물폭탄을 맞으며 안전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워터페스티벌'이 다음달 막을 올린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은 다음달 6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더비랜드 광장에서 '워터페스티벌'을 마련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간 '워터 페스티벌' 운영 시간은 매주 토·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지난 2017년부터 올해 3년째 열리는 '렛츠런 워터페스티벌'은 해가 거듭될수록 찾는 발길이 늘어나 지난해 2만4000여명이 피서를 즐겼다.

렛츠런 워터페스티벌은 저렴한 입장료에다 25m 길이의 워터풀과 10m 높이의 에어바운스, 바닥분수 등이 설치돼 이용객들의 만족감을 더하고 있다.


여기에다 물총싸움 프로그램과 인형극 등 각종 공연을 위한 무대와 탈의실, 샤워장까지 갖추고 있다.
행사일마다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돼 안전사고에 대한 부모들의 염려도 덜어준다.

부모들은 아이들이 워터페스티벌을 즐기는 동안 더비랜드에 텐트를 설치해 캠핑을 즐겨도 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계자는 "워터페스티벌 행사기간 사계절 썰매, 빅토빌리지 등 렛츠런파크가 보유한 놀이시설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피서지로 안성맞춤"이라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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