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뉴욕 떠난 스파이더맨의 새 여정 공개
2019.06.19 12:13
수정 : 2019.06.19 12:13기사원문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홈타운 뉴욕을 떠난 스파이더맨의 활약을 담은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19일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측은 MCU(Marvel Cinematic Universe) 페이즈 3의 완벽한 피날레를 장식할 2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 분)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여기에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처음으로 합류한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 분), 마리아 힐(코비 스멀더스 분) 그리고 MCU의 뉴페이스 미스테리오가 각각 빌런에 맞서고 있는 모습은 이번 영화를 통해 새롭게 형성된 히어로 팀과 더욱 풍성해진 스토리를 예고한다.마지막으로 레드-블루 조합의 오리지널 수트와 역대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선보이는 올 블랙의 스텔스 수트를 착용한 스파이더맨의 모습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만이 가진 색다른 매력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엿볼 수 있다.한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오는 7월 2일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 개봉한다./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