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업무용 노트북 씽크패드 X1 시리즈 2종 출시

      2019.06.20 15:16   수정 : 2019.06.20 15:16기사원문

한국레노버는 업무용 노트북 ‘씽크패드 X1 카본 7세대’와 ‘씽크패드 X1 요가 4세대’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씽크패드 X1 카본 7세대는 무게가 1.08kg에 두께 14.9mm로 휴대하기 편하다. 씽크패드 X1 요가 4세대의 경우에도 얇은 베젤로 이전 제품보다 부피가 17% 더 작으며 11% 더 얇은 15.2mm 두께로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신제품 2종 모두 키보드 상단과 하단에 2개의 고음용 트위터, 2개의 저음용 우퍼 등 총 4개의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스피커 시스템을 내장했다. 최대 500니트의 밝기와 4K 해상도의 돌비 비전(Dolby Vision) 디스플레이 울트라HD 화면을 제공한다.
원거리 마이크로 4개 장착해 화상회의를 하기 편하다.

씽크패드 X1 카본 7세대와 요가 4세대는 인텔 8세대 위스키 레이크 프로세서와 인텔 UHD 그래픽스 620을 탑재했다. 최대 16GB LPDDR3 메모리 및 최대 2TB PCle SSD 스토리지를 지원해 대용량 애플리케이션까지도 빠르게 구동한다. 배터리는 최대 15시간 쓸수 있다.

한편 한국레노버는 씽크패드 신제품 2종 출시를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7월 14일까지 한국레노버 공식 홈페이지에서 씽크패드 X1 카본 7세대 혹은 요가 4세대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가정용 태블릿 레노버 탭 E10(Lenovo Tab E10)을 선택 시 무료로 제공한다.


한국레노버 이희성 대표는 “씽크패드 X1 카본 7세대와 요가 4세대는 기존 씽크패드 포트폴리오에 초경량, 초슬림으로 설계돼 모바일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노트북”이라며 “중요한 업무처리를 위한 보안성은 물론 사용자의 편의성까지 고려해 최고의 효율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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