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악인전’ 김결 합류…신생 배우 기획사 DP스토리 정식 출범

      2019.06.21 11:50   수정 : 2019.06.21 12:15기사원문

독보적인 개성을 자랑하는 실력파 연기자들로 구성된 배우 기획사 DP스토리엔터테인먼트(이하 DP스토리)가 정식 출범했다.21일 DP스토리 측은 “풍부한 재능과 실력을 갖춘 연기자들을 지원 및 발굴하기 위해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 DP스토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DP스토리에는 영화 ‘악인전’, 드라마 ‘태양의 후예’, ‘별에서 온 그대’, ‘라이프 온 마스’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던 배우 김결을 비롯해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한입만’에서 수지 역을 맡아 풋풋한 마스크와 개성 강한 연기를 뽐내며 눈도장을 찍은 서혜원이 합류했다.



또,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한 장격수, 각종 독립 및 단편영화에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인 정상훈 등이 DP스토리와 손잡았다.DP스토리 측 관계자는 “소속 연기자들이 스크린, 브라운관, 연극 무대를 활발히 누빌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할 DP스토리 배우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역량 있는 연기파 배우들과 함께 힘찬 첫 발을 내딛은 DP스토리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byh_star@fnnews.com fn스타 백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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