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코리아, 모바일 앱 업데이트로 거래 편의성 높였다

      2019.06.21 12:45   수정 : 2019.06.21 12:45기사원문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코리아는 결제 방식 및 이용자인터페이스(UI) 개선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2.4.0 버전을 업데이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가독성과 결제 편의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기존 영문으로만 표기됐던 암호화폐 이름에 한글 표기를 추가해 더 쉽게 암호화폐를 검색하고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 원화 입금 페이지에서 안내 이미지와 문구를 추가, 고객들이 입금 코드를 잘못 입력하거나 오입금하는 것을 방지하고 안전하게 입금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개인 간 직거래 플랫폼인 C2C 서비스에는 결제 수단을 고를 수 있는 아이콘이 새로 배치됐다. 거래 화면 상단에 다양한 간편결제 옵션을 추가해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간단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 후오비코리아 홈페이지에 공지사항 및 이벤트 등의 소식이 업데이트되면 모바일 앱에도 팝업 형식으로 함께 전달되도록 했다. 암호화폐 개수로 표기되던 거래량도 거래대금 기준으로 표기된다.


박시덕 후오비코리아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더 고객 친화적이고 사용하기 편한 방향으로 후오비코리아 모바일 서비스가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안전한 거래 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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