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환, 뮤지컬 ‘썸씽로튼’ 관람후기 “노스트라다무스, 너무 귀여워”
2019.06.24 11:40
수정 : 2019.06.24 11:40기사원문
가수 박시환이 뮤지컬 '썸씽로튼'에 대한 관람 후기를 전했다.박시환은 지난 22일 '썸씽로튼' 관람을 마치고 자신의 SNS를 통해 공연 후 배우들이 인사하는 커튼콜 장면을 영상으로 전하며 "썸씽로튼 기대보다 훨씬 재밌다"라는 글을 남겼다.이어 극중 닉 바텀의 아내인 비아와 엉뚱한 예언자 토마스 노스트라다무스를 언급하며 "너무 귀여워"라며 나홀로 관람 후기를 밝혔다.
'렌트', '인 더 하이츠', '애비뉴Q' 등으로 토니상 3회 수상에 빛나는 프로듀서 케빈 맥컬럼과 '북 오브 몰몬', '알라딘' 등을 연출한 케이시 니콜로가 창작진으로 참여했다.'썸씽로튼'은 르네상스 시대 당대 최고의 극작가 셰익스피어에 맞서 인류 최초의 뮤지컬을 제작하게 된 바텀 형제의 고군분투기를 코믹하게 그려내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오리지널한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았다.'썸씽로튼'은 오는 30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