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업계도 공채문화 싹튼다
2019.06.24 18:30
수정 : 2019.06.24 18:30기사원문
체인파트너스는 지난 20일 자사 홈페이지에 '크립스타(Cryptstar)' 신입공채 1기 모집공고를 게재했다.
'크립스타'는 대졸 신입직원을 각 사업의 관리자로 길러내는 미래경영자 양성 프로그램이다. 데이빗, 코인덕, 체인파트너스OTC, 이오시스, 경영지원팀 등 체인파트너스의 여러 사업부문을 일정기간 돌며 여러 업무를 경험케 한 후 희망하는 팀에 배치, 전문성을 키울 수 있게 하는 채용방식인 것으로 알려졌다.
표 대표는 "대표적인 IT 기업인 구글도 일반채용과 미래경영자 트랙 채용으로 분리해 신입직원을 뽑고 있다"며 "향후 매니저가 될 친구들을 어릴 때 뽑아 육성한다는 의미에서 미래경영자 양성트랙이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