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폭력 행사한 대한애국당 고소·고발한다

      2019.06.26 17:18   수정 : 2019.06.26 17:18기사원문

서울시가 우리공화당(예 대한애국당)의 폭행에 대해 26일 오후 5시30분 종로경찰서 민원실에 고소, 고발장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5일 새벽 5시20분쯤 직원 500명과 용역업체 직원 400명 등을 투입해 불법 천막 등 3개 동을 철거했다.
이 과정에서 우리공화당 측이 행사한 폭력에 대해 서울시가 대처에 나선 것이다.



서울시는 우리공화당이 재설치한 광화문광장 불법 천막에 대해 26일 오후 4시10분 행정대집행 계고서를 전달했다.
계고서를 통
우리공화당은 첫 철거가 완료된 지 5시간 만에 기습적으로 천막을 다시 세웠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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