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개발공사, 경발연과 상생협력 손 맞잡아

      2019.06.28 14:40   수정 : 2019.06.28 14:40기사원문
【창원=오성택 기자】경남도 출자출연기관인 경남개발공사와 경남발전연구원이 상생을 위한 손을 맞잡았다.

경남개발공사는 지난 26일 경남발전연구원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경남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 및 실행에 관한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업추진을 상호 협력·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현안과제 해결방안에 대한 연구 및 자문인력 지원 △국정·도정의 주요업무 추진 지원 및 실행방안 검토 △신규사업 발굴과 추진사업의 적절성 등에 대한 자문 및 협조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 등을 약속했다.


이남두 경남개발공사 사장은 “신규사업 추진 시 연구원의 사전자문 등을 통한 리스크 감소효과는 물론, 양질의 사업발굴이 가능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측면에서 향후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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