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반려동물식품 개발 ‘밸리스’, 청년창업리그 대상

      2019.06.30 18:12   수정 : 2019.06.30 18:12기사원문
하이트진로는 지난 6월 28일 서울시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 '제4회 청년창업리그' 파이널을 끝으로 지난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6월 30일 밝혔다.

대상의 영예는 생태계 교란어종을 활용한 기능성 반려동물용 식품을 개발한 '밸리스' 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고령자들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간편식을 만든 '시니어랩' 팀과 소주 한방 기능성 음용 첨가제 허브샷을 제안한 경소정 님이 받았다.

우수상은 '디쉬나우' 팀, '월플라워' 팀, '자연에 버리다' 팀, '수박' 팀이 차지했다. 5개팀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상은 2000만원, 최우수상 2팀에는 각각 700만원, 우수상 및 장려상에게도 소정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수상한 팀들은 향후 하이트진로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게 된다.

제4회 청년창업리그는 '외식업 및 식품 창업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국내 거주하고 있는 청년 및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 운영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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