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고음질 신형 사운드바 선봬

      2019.07.02 17:23   수정 : 2019.07.02 18:22기사원문
LG전자가 고음질 입체 음향과 고객 편의성을 강화한 신형 사운드바를 내놨다.

LG전자는 오디오 전문기업 '메리디안 오디오'와 협력해 이 같은 기능이 담긴 2019년형 LG사운드바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주력 제품은 SL10YG·SL9YG 등 두 가지 모델이다.



SL10YG 모델은 LG 사운드바 중 최대 출력인 570와트(W)로 구현됐다. 전방 좌·우·가운데와 측면 좌·우 스피커 5개 채널, 저음역을 재생하는 서브우퍼 1개 채널, 천장 방향으로 소리를 내는 업파이어링 스피커 2개 채널을 통해 입체적 사운드를 만드는 데 최적화됐다는 평가다.


LG전자는 해당 제품들이 돌비사의 '돌비 애트모스'와 DTS사의 'DTS:X' 등 입체 사운드 기술을 갖춘 만큼 웅장하고 현장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integrity@fnnews.com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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