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스플라스 리솜’ 그랜드오픈

      2019.07.03 14:03   수정 : 2019.07.03 14:03기사원문

호반호텔&리조트의 ‘스플라스 리솜’(옛 리솜스파캐슬)이 그랜드 오픈했다. 3일 열린 행사엔 양승조 충남도지사, 황선봉 예산군수, 이승구 예산군의회 의장, 호반그룹 김상열 회장, 호반호텔&리조트 최승남 사장 등 지역 인사, 호반그룹 관계자, 리조트 회원들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호반호텔&리조트 최승남 사장은 인사말에서 “4개월의 기간에 이룬 놀라운 변화는 호반그룹 임직원들의 노력, 예산군을 비롯한 지자체의 도움과 회원님들의 성원으로 가능했다.

”며, “앞으로도 지역민 고용 창출과 지역 관광사업 발전에 일조하며 국내 최고의 명품리조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스플라스 리솜’ 오픈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예산 뿐 아니라 충청남도의 관광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충남도 발전을 위한 호반그룹의 적극적인 투자에 감사드리며 예산군과 함께 충청남도 또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스플라스 리솜은 예산군이 추진 중인 예당호 출렁다리와 내포, 온천휴양마을과 함께 예산의 관광축으로 시너지를 이루어 새로운 미래를 펼쳐 나갈 것으로 큰 기대가 된다”며 “스플라스 리솜 오픈을 계기로 더욱 성장 발전하도록 예산군에서도 지속 함께 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번에 오픈한 스플라스 리솜의 플렉스타워(스파동)는 외관, 로비, 객실 인테리어까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특급호텔의 품격을 느끼게 한다. 지난 달 29일에는 스플라스 워터파크가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물놀이 시설을 추가해 개장했다.
노후된 타일 교체, 전체 도색 등을 통해 기존 시설들을 흰색과 파란색을 중심으로 밝고 깨끗한 느낌이 나게 했다.

지난 2018년 호반그룹의 가족사가 된 리솜리조트는 전 사업장의 대대적인 리뉴얼, 제천 리솜 포레스트 호텔동 착공 등 시설 및 서비스를 개편하고 있다.
이번 스플라스 리솜 그랜드 오픈을 계기로 색다른 관광, 문화 콘텐트 개발에도 노력하고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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