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화이트, 속옷처럼 얇은 ‘한듯안한듯 팬티라이너’ 출시
2019.07.05 09:27
수정 : 2019.07.05 09:27기사원문
유한킴벌리 화이트는 1mm 제로핏 혁신 기술로 특화된 ‘한듯안한듯 팬티라이너’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팬티라이너는 생리 전후뿐 아니라 일상의 청결을 위해 수시로 사용되는 만큼, 얇고 가벼운 착용감이 매우 중요한 제품. 화이트 신제품 역시 얇고 가벼운 착용감에 주안점을 두고 개발되었으며, 제품 특성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네이밍도 ‘한듯안한듯’으로 정했다. 현재 팬티라이너는 전체 생리대 시장의 약 15%를 차지하는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화이트 한듯안한듯 팬티라이너는 중앙 흡수층을 제외한 커버(일명 ‘에어홀 코튼커버’)의 두께가 1mm 불과할 정도로 얇지만 기존 제품보다 흡수속도가 빠르고, 핵심 기술인 얇고 투명한 흡수층과 방수막은 특허까지 출원(심사중)한 상태다.
또한, 미국 면화협회에서 발행하는 ‘순면 인증마크’와 함께 세계적 피부과학연구소인 세계적 피부과학연구소인 더마테스트(Dermatest)로부터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하여, ‘피부저자극’ 등급인 엑설런트(Excellent) 마크를 부여 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사회적 기대에 책임 있는 자세로 대응하고, 소비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생리대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한국여성재단과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통해 매년 생리대 100만 패드를 지원하고 있으며, 제품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중저가 생리대 ‘좋은느낌 순수’, ‘좋은느낌 솜솜’ 등을 공급하고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