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방지 총력

      2019.07.06 14:25   수정 : 2019.07.06 14:25기사원문
【창원=오성택 기자】농협 경남본부가 최근 외국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방지에 비상이 걸렸다.

경남농협은 지난 5일 창원NC파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 유입방지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경남농협과 도내 지역축협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창원NC파크를 찾은 야구팬을 대상으로 불법 휴대 축산물 반입금지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국 해외여행 자제 등을 당부 하는 홍보물을 배부했다.




하명곤 본부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치사율 100%의 치명적인 가축전염병으로 발병 시 국내 양돈산업에 큰 피해가 예상된다”며 “해외여행 시 해외 축산물·가공품 반입금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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