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머스, 동물복지 돼지고기 사용한 소시지·햄 출시

      2019.07.10 09:55   수정 : 2019.07.10 09:55기사원문

풀무원푸드머스는 '더(The) 행복한 고칼슘 모듬슬라이스 소시지(500g)'( 사진)과 'The 행복한 고칼슘 쵸핑햄(500g)'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The 행복한 고칼슘 모듬슬라이스 소시지와 쵸핑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하는 동물복지 축산 환경에서 사육된 동물복지 돼지고기만 100% 사용했다. 풀무원푸드머스는 2018년 선진FS와 '동물복지 상품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

신제품도 선진FS의 동물복지 돼지고기 브랜드 '선진포크 바른농장'에서 공급받아 제조했다.

선진포크 바른농장은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을 받았다. 넓은 사육 공간과 쾌적한 온도와 습도의 유지, 상시적인 건강 관리 등 70여개 항목의 세부 기준을 충족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해썹(HACCP) 인증도 획득해 위생을 인정받았다.

The 행복한 고칼슘 모듬슬라이스 소시지와 쵸핑햄은 모두 해조칼슘과 유청칼슘 2가지를 가미했다.
The 행복한 고칼슘 모듬슬라이스 소시지는 화이트허브소시지, 화이트소시지, 훈연소시지 등 3가지 종류의 소시지를 4:3:3 비율로 조합했다. The 행복한 고칼슘 쵸핑햄은 큐브 형태로 잘게 썰려 있어 추가 손질 없이 바로 조리할 수 있다.


풀무원푸드머스 마케팅본부 이광우 PM(Product Manager)은 "이번 신제품은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과 HACCP 인증을 모두 받은 동물복지 돼지고기만 100% 사용하여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며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들에 중요한 영양소인 칼슘을 강화해 학교급식 영양사분들께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