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정릉태영아파트, 매매가 3억8000만원
2019.07.13 09:14
수정 : 2019.07.13 09:14기사원문
서울시 성북구 서경로 28의 정릉태영아파트가 매매가 3억8000만원의 직거래 매물로 나왔다. 총 18충 중 15층 매물이며 전용면적 59㎡(구 24평)로 방이 3개다.
이 단지는 1999년 준공됐으며 총 6개 동, 총 514세대 규모다. 교육환경은 서울숭덕초등학교(공립)가 가깝다. 매물옵션으로는 안방에 붙박이장이 있고 보일러는 작년 겨울에 교체했다. 매도인은 “단지 제일 앞 동의 남향 매물이며 에어컨, 소파, 퀸사이즈 침대는 원할 시에 드리고 갈 수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군포시 번영로 403의 가야주공5단지1차가 매매가 2억1000만원의 직거래 매물로 나왔다. 총 20층 중 1층 매물이며 전용면적 51㎡(구 24평)로 방이 2개다. 이사가능일은 협의해야 한다. 난방방식은 지역난방이다. 이 단지는 1993년 준공됐으며 총 16개 동, 1601세대 규모다.
주거환경은 도장초등학교(공립)가 가깝고 4호선 수리산역이 단지 내 위치한다. 집 앞에 철쭉공원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어 공원 이용도 편리하다. 매물 옵션으로는 샤시, 싱크대, 화장실 등이 올 수리된 상태다. 매도인은 “역세권, 숲세권 아파트에 전체적으로 깨끗한 상태지만 애들이 있는 집이라 새로 들어오실 분들은 도배정도만 새로 하시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덕영대로1190번길 100의 수원아이파크7단지가 매매가 3억4500만원의 직거래 매물로 나왔다. 총 15층 중 2층 매물이며 전용면적 59㎡(구 25평)로 방이 3개다. 난방방식은 지역난방이며 이사가능일은 9월 2일 이전이다. 이 단지는 2016년에 준공됐으며 총 23개 동 1596세대 규모다.
교육환경은 곡선초등학교(공립)가 가깝다. 수원버스터미널과 1호선 세류역이 가깝고 인근에는 이마트, NC백화점, 메가박스 등이 위치해 생활환경이 좋다. 매도인은 “신축아파트에 신혼부부가 살던 집이라 깨끗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매물은 네이버카페 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터팬은 임대인과 임차인 간의 거래에 대해 관여하지 않으며 이에 대한 어떤 보증이나 책임을 부담하지 않는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