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선배 나문희 위해 ‘해피투게더4’ 목소리 출연 ‘훈훈’
2019.07.19 14:30
수정 : 2019.07.19 14:30기사원문
배우 김선아가 평소 존경하는 선배 나문희를 위해 '해피투게더4'에 목소리 출연을 하며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더했다.김선아는 지난 18일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의 '디어 마이 프렌즈' 특집에 김영옥, 박원숙, 고두심과 함께 출연한 나문희를 응원하기 위해 전화 연결을 했다.나문희는 김선아가 정체를 숨긴 후 자신의 유행어인 '호박 고구마'를 외치자 "선아니?"라고 단번에 김선아의 목소리를 알아차렸다.
이처럼 김선아는 '해피투게더4'에서 깜짝 목소리 출연을 통해 다시 한 번 나문희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훈훈함을 선사했다.한편 김선아는 현재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촬영 중이다. 김선아는 극 중 부티크 대표 제니장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