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소규모 도시재생 체계적 관리

      2019.07.22 10:39   수정 : 2019.07.22 10:39기사원문
인천시는 중앙부처의 도시재생 정책변화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과 도시재생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소규모 도시재생 모니터.컨설팅단(M.C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M.C단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 공모에 선정돼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 사업 진행과정 및 예산 집행사항 등을 모니터링해 효율적인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사업 추진 예정지역에 대해 사업 준비단계부터 체계적인 컨설팅을 바탕으로 사업계획 수립 및 개선방안 도출 등을 통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대상인 소규모 재생사업은 10인 이상의 지역주민이 제안하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추진하며, 사업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공모*를 진행 중이다.


강인모 시 재생정책과장은 “M.C단 운영으로 소규모 재생사업의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추진기반을 강화해 도시재생 사업의 적극적인 발굴 및 체계적인 사업관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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