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안먼 강경 진압' 리펑 전 중국 총리 사망
2019.07.23 20:38
수정 : 2019.07.23 20:38기사원문
관영 신화통신은 23일 리 전 총리가 전날 오후 11시 11분 노환으로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리 전 총리는 톈안먼 운동이 발발한 1989년 당시 시위에 나선 학생들과 대화를 모색하던 중국 공산당 총서기인 자오쯔양의 반대편에 서서 강경 진압을 주장했다.
jjack3@fnnews.com 조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