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폭포수가 비단결처럼 쏟아지는 정방폭포

      2019.07.29 19:15   수정 : 2021.08.01 12:03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서귀포시 동홍동에 있는 정방폭포. 폭포수가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동양 유일의 해안 폭포로서 높이 23m·폭 8m·깊이 5m에 이른다. 흔히 한여름의 폭포수가 하얀 비단결처럼 쏟아져 내리는 장관을 정방하폭(正房夏瀑)이라 하여 영주 10경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29일 서귀포시 해안가에서 바라본 정방폭포. 웅장한 폭포 음과 함께 쏟아지는 물줄기에 햇빛이 반사되면, 푸른 바다와 함께 어우러져 신비의 황홀경을 연출한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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