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양양 서피비치서 5G 페스티벌 연다
2019.07.30 18:24
수정 : 2019.07.30 18:24기사원문
KT 5G 비치 페스티벌은 스웩이 뜻하는 자신만의 스타일, 자유로움을 콘셉트로 현장을 찾은 고객들이 KT의 5세대(5G) 통신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KT는 양양을 대표하는 스포츠인 서핑을 비롯해 다양한 스포츠에 5G 기술을 접목한 KT 5G 액티비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KT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서핑 강습권과 크라이오테라피 이용권패키지를 증정한다.
크라이오테라피는 영하 100도 이하 온도에서 단시간 노출돼 피로회복, 다이어트 등에 효과를 볼 수 있는 건강 관리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내달 2일부터 서피비치 홈페이지와 KT 이벤트 페이지에서 날짜를 선택해서 응모할 수 있다. KT 5G 고객은 사전응모 없이도 현장 인증을 통해 서핑 강습과 크라이오테라피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KT는 이 밖에도 현장을 찾은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KT 로밍온 요금제를 콘셉트로 해 2030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무제한 레스토랑 온식당과 함께 KT 5G 라운지에서는 무더위를 식혀줄 휴식 공간이 마련된다.
아울러 가상현실(VR) 축구, 볼링 등 VR 스포츠 게임과 VR 공포 시네마관, e스포츠라이브 모바일 게임대회, 싱스틸러 노래 대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