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국내전시회 참가기업 최대 4백만원 지원

      2019.08.08 22:31   수정 : 2019.08.08 22:31기사원문


[과천=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과천시는 국내 전시회 참가하는 관내 기업 4개에 부스 임차료 등 참가비용을 최대 4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홍보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8일 과천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올해 국내에서 열린 각종 전시(박람)회에 참가했거나 참가 예정인 관내 중소기업이다.



과천시는 기업 업력, 국내외 인증 여부, 기술개발 등 7개 항목에 대한 평가와 심사를 실시해 최종 4개 업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는 부스 임차료 100%, 각종 장치비용의 60%, 홍보비의 60%를 합산해 최대 4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는다.


신청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이고,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과천시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과천시는 상반기에도 관내 중소기업 1곳에 대해 국내 전시회 참가비용 4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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