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판교점, 루이 비통 ‘하드사이드 러기지’ 팝업 스토어 오픈
2019.08.15 10:00
수정 : 2019.08.15 10:53기사원문
루이 비통을 대표하는 트렁크와 여행가방은 시대를 초월해 여행의 동반자 역할을 해 왔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총 150여 개의 ‘하드사이드 러기지’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화장품 서랍장과 거울이 비치돼 화장대로도 사용 가능한 ‘뷰티 트렁크’, 다도문화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티 트렁크’, 시계 애호가를 위한 워치 트렁크’ 등이 소개된다.
판교점은 지난해부터 오메가·보테가베네타·IWC·튜더·프라다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 손잡고 이색 팝업 스토어를 차례로 선보이고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올해로 오픈 4년차를 맞은 판교점은 압도적인 MD 경쟁력과 문화·예술이 접목된 차별화 콘텐츠를 앞세워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쇼핑과 문화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수도권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