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철도 경인선 탐방 참가자 모집
2019.08.17 12:22
수정 : 2019.08.17 12:22기사원문
이번 탐방교육은 ‘한국 최초의 열차, 경인선 시간을 달리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형태 위주의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참가하는 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교육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탐방교육은 다음달 7일부터 11월 9일까지 추석연휴를 제외한 매주 토요일마다 각 코스별 선착순 35명 정원으로 실시된다.
탐방교육은 오전에는 특별전용열차인 ‘경인선탐방열차’를 탑승해 동인천역과 부평역, 부평공원 등을 둘러보며 경인선 개통식 상황극과 경인선 탑승권 체험을 할 수 있고 경인선 역사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오후에는 역사, 평화, 생태, 엔터의 네 가지 테마 중 각 코스에 맞는 체험공간을 둘러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코스탐방이 끝나면 경인선 팝업북도 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이며 초등학생과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