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다이아 티비, 기능성 디자인 제품 전문 쇼핑몰 '더블유라이트' 론칭

      2019.08.22 09:22   수정 : 2019.08.22 09:22기사원문


CJ ENM의 '다이아 티비'가 기능성 디자인 제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쇼핑몰 '더블유라이트(W.Light)'를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이아 티비는 더블유라이트 몰을 통해 패션·뷰티·리빙·유아동 등 밀레니얼 세대에게 필요한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더블유라이트에 입점한 첫 번째 제품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다이아 페스티벌 2019 in 부산'에서 처음 공개한 초소형 소화기 '리틀히어로'다.



리틀히어로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친숙한 크리에이터 허팝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하는 등 총 18개의 다양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국내 소화액 시장 강소기업인 HNS산업이 제조를 맡았다.


다이아 티비는 제품 출시를 앞두고 지난 6월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회장 오세억, 이하 소방동우회)와 협약을 맺고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소화기 판매 수익금의 10%를 소방동우회에 기부 △학교 및 청소년 대상 온·오프라인 소방 교육 진행 △학교 및 취약계층 소화기 지원 사업 등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소방동우회는 현직 소방관 장비 구입, 복지 등을 지원하고 다이아 티비에서 소방안전 캠페인 영상 등을 제작할 때 자문 및 촬영을 도울 예정이다.

리틀히어로 제품의 규격은 지름 59mm, 높이 235mm, 총 중량 441g로 노즐 이탈 방지를 적용한 국내 최초 스프레이형 소화기다. 강화소화액을 사용해 분진발생이 없고, K(주방)·A(목조건물)·B (유류) 급 화재에 사용할 수 있다.


다이아 티비는 더블유라이트 외에도 디지털 주요 타깃에게 특화된 전문 쇼핑몰 △오늘은 너다(건강보조제품) △바이뷰(뷰티) △밀리언쿡(푸드) 등을 운영하며 커머스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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