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게임 ‘로건’, 에픽게임즈 ‘에픽 메가그랜트’ 수상

      2019.08.23 08:49   수정 : 2019.08.23 16:57기사원문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잠입 액션 어드벤처 VR 게임 ‘로건’이 에픽게임즈가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게임에 수여하는 ‘에픽 메가그랜트’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에픽 메가그랜트는 에픽게임즈가 언리얼 엔진4를 기반으로 독보적인 창의성과 혁신성으로 3D 그래픽 생계 발전에 기여한 게임 등 프로젝트에 수여하는 상이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로건의 에픽 메가그랜트 수상을 기념해,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 오큘러스, 바이브포트를 통해, 오는 26일부터 내달 6일(한국 시간 기준)까지 정가 39.99달러인 로건을 29.99달러로 10달러 할인 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게임 구매는 각 플랫폼 접속 후 ‘로건’을 검색하면 된다.

한편 ‘로건’은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유저가 주인공인 도둑 로건이 되어 블랙스톤 캐슬이라는 성에서 발생한 사건을 풀어가는 잠입 액션 어드벤처 VR 게임이다.
‘로건’은 판타지 소설 작가가 직접 집필한 방대한 세계관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차별화 포인트다.

뿐만 아니라 ‘로건’은 기존 VR 게임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고차원 잠입 액션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3D 입체 사운드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VR 공간에서 소리가 들리는 방향에서 다가오는 적을 감시하고, 주변 사물을 이용해 은폐하는 등 전략적인 플레이의 짜릿한 긴장감을 느낄 수 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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