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선작(학생) 수상소감, 가격 부담 낮춰 '혼행족' 숙박 고민 해결
2019.08.28 18:46
수정 : 2019.08.28 18:46기사원문
현재 부산 시내에 위치한 중저가 관광호텔 및 모텔 대부분은 2인 이상 숙박을 위한 더블룸이 최소단위로 되어 있었고, 혼자 여행을 즐기는 '혼행족'들이 이용하기에는 가격대가 다소 부담스러운 것이 단점으로 꼽혔다. 해결책을 고심하던 중, 몇 년 전 일본 여행에서 가격대가 상대적으로 저렴했던 캡슐호텔을 이용했던 경험이 떠올랐다.
논문을 쓰는 과정에서 우리가 다루는 주제 외에도 부산시 관광에 대한 다방면의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단순히 이 공모전에 제출하는 것에 의의를 두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거주하는 부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깊어지는 계기가 됐다.
김건휘(부경대) 조재형(부경대)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