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공, 3~4일 부산서 채권·주택금융 국제회의

      2019.09.02 09:39   수정 : 2019.09.02 09:3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시와 한국주택금융공사는 3일부터 이틀간 부산롯데호텔과 해운대 누리마루에서 제6차 채권유통시장회의(AFIS)와 아시아 주택금융기관협회(ASMMA) 연차총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주택금융의 새로운 시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시와 주금공 관계자는 물론 아시아지역 12개 주택 관련 기관 임직원, 세계은행·아시아개발은행 국제기구 관계자, 관련 분야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3일 열리는 채권유통시장회의에서는 루카 베르탈로 유럽 커버드본드위원회(ECBC) 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는 ESG 채권, 장기채권·유동화 시장, 주택연금 등 세션별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이튿날 열리는 아시아 주택금융기관협회 연차총회에서는 아시아 주택금융기관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아시아 금융시장 발전을 위한 현안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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