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진흥원 부원장에 김혜영 전 행안부 정보기반보호정책관
2019.09.09 11:02
수정 : 2019.09.09 11:0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9일 신임 부원장에 김혜영 전 행정안전부 정보기반보호정책관(59세)을 임명했다.
제 5대 한국정보화진흥원 부원장으로 임명된 김혜영 신임 부원장은 부산 출신으로, 1983년 체신부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첫 발을 들인 후 정보통신부 국제기구과장, 협력기획과장 등을 거쳐 행정안전부에서 정보문화과장, 윤리과장, 과천청사관리소장, 행정정보공유 추진단장, 정보공유정책관, 정보기반보호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김혜영 부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그 동안 공직에서 국가 정보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경험을 토대로 한국정보화진흥원이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는 핵심 기관으로 국가 ICT 정책 핵심 브레인의 역할을 다하는 디지털 혁신 전문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혜영 부원장의 임기는 오는 2021년 9월 8일까지 2년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