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힐튼서울 새 총지배인에 독일 출신 호텔리어 필릭스 부쉬
2019.09.09 18:50
수정 : 2019.09.09 18:50기사원문
독일 출신인 그는 힐튼에서만 16년 경력을 지닌 베테랑 호텔리어로 독일, 스코틀랜드, 영국, 호주 등 여러 힐튼 브랜드에서 파이낸스·식음료·영업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았으며, 올해 7월까지 460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힐튼나고야에서 총지배인으로 4년6개월간 근무했다.
그곳에서 객실, 로비 및 리셉션 구역의 식음료 마스터플랜과 리노베이션을 호텔 창립 30주년 기념일에 맞춰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부쉬 신임 총지배인은 "훌륭한 전통을 계승함과 동시에 힐튼의 체계적이고 검증된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도입해 시장에서 밀레니엄힐튼서울의 명성을 더욱 확고하게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