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소금길, 60억 규모 MOU 체결

      2019.09.11 08:52   수정 : 2019.09.11 08:52기사원문
【고성=서정욱 기자】 고성군(군수 이경일)은 지난 9일 ㈜소금길(대표 신성식)과 60억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고 밝혔다.

11일 고성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고성 해양심층수 전용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원활한 정착과 지원을 위하여 신규입주 기업인 (주)소금길과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소금길은 공장 및 부대시설과 설비에 60억원을 투자, 강원도 역시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면서 20명의 신규고용창출이 기대된다.



㈜소금길은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소금과 미네랄농축액을 제조할 계획이며, 생산 전량에 대해 생활협동조합 아이쿱생협의 생산업체에 납품과 소비자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소금길은 이달 25일 공장과 부대시설 착공식을 진행, 내년 2월 준공할 예정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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