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죽왕 송지호 밀리터리 체험장...9월말 개장

      2019.09.13 10:11   수정 : 2019.09.13 10:11기사원문
【고성=서정욱 기자】 강원 고성군 죽왕면 오봉리 “송지호 밀리터리 체험장”을 오는 9월말 개장한다.

이에 고성군 관광지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 징수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개정을 추진, 개정 조례안이 완료되면 곧바로 운영을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개장되는 송지호 체험장은 국비 등 총 사업비 18억2500만 원을 투입, 죽왕면 오봉리 9-7번지 송지호관광지 내 7만298㎡를 조성하였다.



이번 개장을 팦둔 밀리터리 체험장은 충격을 가하는 물체의 특성을 파악하여 6mm 비비탄을 감별하는 GPR 시스템과 전투게임장 1면 2,100㎡(60m×35m), 전망휴게소 1동(1층 144.94㎡) 등을 갖췄다.

이에 관광객, 군장병 면회객, 대학생 등에게 레저체험활동 장소와 기업체 연수 장소로 부각,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밀리터리 체험장은 이미 조성된 송지호 오토캠핑장과 송지호 호수를 비롯한 둘레길, 왕곡마을 등 고성의 유명 관광지와의 연계를 통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기대된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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