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탄수화물소재연구소, 정기 학술심포지엄 개최
2019.09.16 13:46
수정 : 2019.09.16 13:4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세종대학교 탄수화물소재연구소는 오는 20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정기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탄수화물소재 연구 및 장내 미생물 분야의 선도적인 핵심연구를 수행하는 '탄수화물소재연구회'의 창립도 함께 기념해 열린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식품탄수화물기반 프리 및 프로바이오틱스 개발동향'이다.
주제 발표는 △강원대학교 김종예 교수의 전분나노 입자의 제조 및 응용 △식품안전의약품 안전처 권용관 연구관의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 인정현황 및 절차 △중앙대학교 김선기 교수의 식품소재 대량 생산을 위한 미생물 공장화 기술 △세종대학교 신학동 교수의 식품섭취와 장내마이크로 바이옴변화에 대한 파일럿연구 △비피도 박명수 소장의 비피더스균의 면역조절작용으로서 비피도박테리움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상호 세종대 탄수화물소재연구소장은 "올해 초 창립총회를 거행한 탄수화물소재연구회가 관련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가 집단으로서의 학술적, 산업적,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onsunn@fnnews.com 오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