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사칭 전화금융사기 주의"
2019.09.19 10:37
수정 : 2019.09.19 10:37기사원문
한국주택금융공사는 19일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을 이용하려는 고객들에게 '주택금융공사' 또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은 시중은행 및 지방은행 14개 은행창구,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스마트주택금융앱, 은행연합회 및 주택금융공사에 등록된 공식 대출모집인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주금공 관계자는 “공사는 전화를 통한 대출권유나 개인정보, 선입금, 통장(카드)을 요구하는 행위를 하지 않는다”면서 “보이스피싱 및 불법금융사기 등으로 피해를 입거나 의심되는 경우 국번없이 112(경찰청), 1332(금융감독원)로 신고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