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치, 오반 피처링 지원사격으로 22일 화려 데뷔…첫 싱글 ‘기억, 안녕’ 기대감 UP

      2019.09.19 14:24   수정 : 2019.09.19 14:24기사원문

‘행복’, ‘불행’ 등의 히트 넘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오반이 신인가수 런치(LUNCH)의 데뷔를 지원사격 한다.런치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기억, 안녕’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런치는 오반과 소유가 불렀던 ‘비가 오잖아’, 비와 소유가 불렀던 ‘시작할까, 나’ 등의 노래에 작곡, 코러스 및 가이드 보컬로 참여하는 등 업계에서 이미 실력파로 정평난 아티스트로, 오반은 런치의 가요계 데뷔를 위해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기억, 안녕’을 접한 오반이 적극적으로 피처링 참여 의사를 밝혔을 정도로 엄청난 퀄리티를 자랑하는 곡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데뷔 싱글 ‘기억, 안녕’에는 프로듀서 엽집자판기와 런치가 공동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4개 국어에 능통한 런치의 어휘력을 반영해 영어 버전인 ‘배드 바이(Bad Bye)’를 수록곡으로 실어 총 2개의 트랙으로 구성했다.


두 가지 언어 버전으로 듣는 ‘기억, 안녕’의 다른 감성이 이번 앨범의 감상 포인트다.소속사 레시피뮤직 측 관계자는 “이번 데뷔곡 ‘기억, 안녕’은 이별을 다짐한 여자의 슬픈 마음을 절제 된 감정으로 담담하게 표현한 여자의 입장과 그 상황이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남자의 거리감이 모던하게 표현된 곡으로 두 아티스트의 음색과 조화가 많은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형태의 보이스 컬러와 음악적 방향성으로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고 있는 런치와 독보적인 보컬로 음원강자로 떠오른 오반의 특급 시너지가 발휘된 데뷔 싱글 ‘기억, 안녕’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byh_star@fnnews.com fn스타 백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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