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으로 빚은 실로암 망대-도예작가 서동희 전시
2019.09.25 12:18
수정 : 2019.09.25 12:18기사원문
서 교수는 도자기 공예로 성경을 탐구하는 ‘흙의 성서학자’로 통한다. 눈에 보이지 않은 믿음과 신념을 작품에 표현해왔다.
서 교수는 2000년 미국 뉴욕 성서공회 화랑이 주관한 ‘말씀의 현대 미술적 표현’ 그룹전에 초대됐고, 미국 뉴욕 221화랑에서 ‘에덴동산’을 주제로 한 서동희 도예 개인전(2004) 등을 열었다. 그동안 예술 연구 활동을 인정받아 미국 마르퀴스 후즈후 인더월드에 등재됐고(2009), 앨버트 넬슨 마르퀴스 평생공로상(2017)도 수상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