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으로 빚은'실로암 망대'..도예작가 서동희 인사동서 전시
2019.09.25 16:39
수정 : 2019.09.25 16:39기사원문
서 교수는 도자기 공예로 성경을 탐구하는 '흙의 성서학자'로 통한다. 눈에 보이지 않은 믿음과 신념을 작품에 표현해왔다.
신작의 제목인 '실로암 망대'(사진)는 실로암 근처 예루살렘 성벽에 세워진 망대를 일컫는다. 성경에는 이 망대가 무너져 18명이 죽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전시는 30일까지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미술세계에서 열린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