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랜딩카지노 3년 연속 관광진흥탑…국내 유일

      2019.09.27 18:05   수정 : 2019.09.27 18:07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단지인 제주신화월드에 있는 랜딩카지노가 2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46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체육부 장관 표창인 3억불 관광진흥탑을 수상했다.

랜딩카지노는 2017년에 2000만불 관광진흥탑을 처음 수상한데 이어, 2018년에는 3000만불 관광진흥탑을 수상했다. 이어 올해 제주신화월드로 이전한지 불과 1년 만에 지난해 매출액의 10배에 달하는 3억불 관광진흥탑을 수상함으로써 국내 카지노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관광진흥탑을 수상했다.



랜딩카지노의 관광진흥탑 3년 연속 수상의 배경으로는 비단 실적뿐 아니라, 운영 투명성을 기반으로 한 준법 경영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울여온 노력과 공로가 인정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랜딩카지노는 국내 카지노 최초로 자금세탁방지 핵심 요원 전문가를 2017년 5월 배출했다.
또 운영 첫 해부터 제주대학교와 손을 잡고 경쟁력 있는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10년에 걸쳐 5억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하며 장기적 비전을 실천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제주도내 청년과 취약계층이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수혜 계층을 다각화하고 있다. 특히 재단법인 제주신화월드 교육일자리지원센터를 설립해 지역의 인재양성을 실천하고 있으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맞춤훈련센터와 연계한 제주신화월드 행복공작소㈜를 설립해 장애인 취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 ‘제주의 허파’로 불리는 곶자왈 매입 비용으로 100억원을 곶자왈공유화재단에 기탁하는 등 제주의 생태보호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제주신화월드 최고 경영자인 에드먼드 웡(Edmund Wong)은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외화 획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3월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청와대 외국인 투자기업 초청 간담회에 참석한 바 있다. 앞서 제주신화월드는 2017년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인재 양성과 사회 공헌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랜딩카지노를 운영하는 람정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제주신화월드 모기업인 홍콩 상장법인 란딩인터내셔널의 한국 내 자회사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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