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 농가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

      2019.09.28 14:05   수정 : 2019.09.28 14:0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경기도 양주시 소재 돼지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 양주시 은현면 소재 돼지농장 1개소에서 ASF 의심 증세가 발견됐다고 28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신고 접수 직후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사람, 가축과 차량 등에 대한 이동통제,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다.


앞서 전날 신고된 경기 양주시 광적면 소재 농가에서 들어온 ASF 의심신고는 정밀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국내에서 ASF가 발병된 농가는 총 9곳이다.
파주시 연다산동(17일 확진)과 연천군 백학면(18일 확진), 김포시 통진읍(23일 확진), 파주시 적성면(24일 확진), 강화군 송해면(24일 확진), 강화군 불은면(25일 확진), 강화군 삼산면(26일 확진), 강화군 강화읍(26일 확진), 강화군 하점면(27일 확진) 등이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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