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대작 무협 모바일게임 ‘검협, 그리고 전설’ 정식 출시

      2019.09.30 14:05   수정 : 2019.09.30 14:0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네시삼십삼분은 대작 무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협, 그리고 전설’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검협’은 오나라 시대 배경의 정통 무협 세계관을 바탕으로 유쾌하고 탄탄한 스토리를 담은 게임이다. 단가·천왕·당문·천인·아미·무당 등 무림의 여섯 문파 제자들이 전설의 검인 ‘담로검’을 찾아나서는 이야기를 풀어냈다.



먼저 ‘검협’에는 여섯 가문 각각의 특징이 뚜렷한 6개의 직업이 있다. 이용자들은 캐릭터의 능력과 특성을 자유롭게 선택해 목적과 취향에 따라 육성할 수 있다.
캐릭터의 의복·얼굴·머리 등도 세밀하게 조정 가능해 외형도 마음껏 꾸밀 수 있다.

또 ‘검협'은 역할과 목적에 따라 캐릭터의 스킬을 전략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 직업은 21개의 스킬이 있고 이용자들은 그중 4개를 선택해 세팅 가능하며 2800여개의 조합이 가능하다. 수련장과 통계 시스템을 활용해 효율적인 설정을 연구할 수도 있다.

성장과 경쟁이 조화롭게 구성된 풍부한 콘텐츠도 준비됐다. 먼저 이용자들은 소수 인원의 인스턴스 던전부터 최대 15인이 협력하는 대규모 던전까지 스토리에 기반한 다채로운 협동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 2대2 PVP부터 100명의 배틀로얄까지 다양한 규모의 전투 콘텐츠도 선보인다.

더불어 ‘검협’은 게임 내 커뮤니티인 가문 시스템을 바탕으로 이용자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조했다. 가문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들은 보다 폭넓은 협력을 할 수 있으며 가문 간 경쟁·대규모 던전 등 전용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강호 타임라인’ 시스템도 도입했다. ‘강호 타임라인’은 서비스 시작 후 일정한 날짜가 지남에 따라 캐릭터·장비·비급 등의 최대 레벨이 확장되고 인감·호법·경맥 등 다양한 콘텐츠가 새롭게 공개되는 시스템이다. 이용자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확장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 ‘검협’은 정식 서비스 기념 이벤트 ‘출시 축하의 춤사위’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내달 6일까지 매일 지정된 시간에 게임 내 ‘임안성 광장’에서 열리는 폭죽 놀이를 관람하면 지속적인 경험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 ‘임안성 광장’에 무작위로 나타나는 선물을 획득하면 수치 강화 아이템·신병 재료·휘일정백 조각 등 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4:33 이한웅 사업실장은 “’검협’은 탄탄한 스토리와 풍부한 콘텐츠를 통해 정통 무협 세계관을 즐길 수 있는 대작 게임"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과 업데이트, 안정적인 서비스에 집중해 대표 무협 게임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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